◇…공무원 30명을 태운 고성군 소속 버스가 24일 오전7시30분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에서 도로를 건너던 마을주민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

이날 사고는 고성군 소속 버스(운전자 金주성·43)가 44번국도를 따라 인제방향에서 홍천방향으로 70km로 운행하던중 두촌면 장남리 초가보리밥앞 지점에서 도로를 건너던 李영래씨(69)를 치어 홍천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진 것.

사고버스는 이날 새벽 고성군을 출발해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세계 도자기 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해 고성군청 공무원 30명을 태우고 운행하던중 사고를 낸 것. <洪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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