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束草】속초시 폐기물처리장부지가 내달초 최종결정될것으로 보인다.

속초시는 25일오후2시 시청상황실에서 속초시폐기물처리시설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白榮哲시의원) 위원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지선정을 위한 최종용역보고회를 열고 , 부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못했으며 10월초 최종후보지 3곳에 대한 현장실사를 거친후 부지를 결정키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영랑동 장천마을 동편뒤골 △영랑동 고지골 △대포동 현 쓰레기매립장입구 등 3개후보지에 대한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를 듣고 토론을 벌였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4월6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 이번까지 4차레에 걸쳐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속초시관계자는 "현재의 대포동매립장이 2~3년뒤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새로운 폐기물처리시설을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金相壽ssoo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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