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城】추석을 맞아 고성군의 청정 농·어촌 특산품 전시 판매 행사가 27일과 28일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 강북구청 광장에서 펼쳐진다.

고성군은 27일 서울 강북구청 광장에 청정 농수산품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추석절 알뜰장터를 개설, 고성지역 농수산물의 상품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고성산 쌀팔아주기 캠페인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에서 3개 업체가 참가해 고성군의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진 명란, 창란, 버섯젓갈, 가자미 식혜 등 7종의 젓갈류와 건어물, 미역, 오징어, 명태포 등 5종의 수산물, 고성 오대·상미 햅쌀, 진부령 피망 등 모두 15개 품목을 전시· 판매, 고성군 청정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南鎭天 jcnam@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