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川】음식업 홍천군지부(지부장 安秉元)는 25일 한서제 기간중 열리는 야시장을 3일만 개설해달라는 건의서를 홍천군의회에 제출했다.

음식업홍천군지부는 건의서에서 최근 불경기에 추석으로 인한 소비가 있은후 곧바로 한서제 야시장이 개설되면 주민들의 과다소비로 후유증이 한달이상 갈 것은 자명하다며 야시장을 한서제 행사기간 3일만 개설해 달라고 건의했다.

음식업 홍천군지부는 건의서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야시장 취소결의대회는 물론 항의시위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한서제위원회측은 “한서제 야시장은 지금까지 7, 8일 운영해온것이 관례였으며 야시장을 3일만 개장한다면 맡을 사람이 없다”면서“야시장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크게 영향받는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權在赫 kwon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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