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진선 지사는 2일 오전 전 직원들이 시청한 가운데 청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이 새롭게 해보려는 노력이 보인다”고 칭찬하는 등 격려성 발언으로 일관해 눈길.

金지사는 이날 “그동안 동계올림픽 유치 등으로 인해 업무를 챙기지 못했는데 직원들이 업무누수 없이 잘 해주고 있다”며 “내년 시책을 보니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새롭게 해보려는 노력이 보여 흐뭇했다”고 평가.

이에 대해 청내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격려한 모습은 처음인 것 같다”며 “동계올림픽 등 대외적인 문제가 많다보니 업무도 챙기고 분발을 촉구하는 의미가 담겨있지 않겠느냐”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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