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감급 승진 및 전보 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도경찰청은 趙昌來청장의 요직 ‘영전’과 후임 도경찰청장이 누가 될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표정.

11일 도경찰청 안팎에선 趙청장이 부임 이후 1년여간 별다른 과오 없이 치안행정을 수행하고 특히 도경이 최우수 지방청에 선정되는 등 업적을 이룬 점을 감안, 주요 요직 영전이 확실할 것으로 기대.

또 신임 도경찰청장은 내년 지선과 조기 경찰조직 안정 차원에서 향피(鄕避)제를 벗어나 지역 실정에 밝은 도출신 치안감이나 도내 근무 경력자의 임명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고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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