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선거에서의 거취가 주목됐던 양양군의회 金燉佾 부의장이 최근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도의원 선거 출마를 확정하는 등 선거가 다가오면서 지방정가의 선거 채비가 본격화되는 분위기.

金부의장은 “소모적인 공천 경쟁을 피하기 위해 탈당을 결심하게 됐다”며 “무소속 또는 야당 공천을 받아 선거를 치르겠다”는 입장을 피력.

한편 양양지역에서는 단체장 3명을 비롯, 2개 도의원 선거구에 6명, 6개 군의원 선거구에 17명의 입지자들이 물밑 활동에 나서면서 선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襄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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