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陟】삼척시의회 제63회 정례회가 26일 오전10시30분 개회, 오는 12월22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삼척시가 상정한 2002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2010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선정과 관련한 성명서와 영월화력발전소 재건설 촉구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삼척시의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6%가 늘어난 1천965억6천93만2천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천804억원, 특별회계는 161억5천100만원이다.

한편 삼척시의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全東浩의원, 간사에 金鎭鳳의원을 선출했다.

鄭鐘德 jdje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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