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의회(의장 金淳福)는 26일 오전 10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李和源)를 열어 재무과, 기획감사실, 화천읍사무소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李和源의원은 지방세를 조정후 재부과한 건수를 최근 3년간 비교한 결과 도세보다 군세가 많은데 이처럼 정확하게 부과하지 못하는 이유를 질의.

李鉉大의원은 용역사업을 줄여 예산낭비를 억제해 줄 것을 지난해 주문했으나 올들어 작년의 64건에서 오히려 114건으로 증가한 원인이 무엇인지 해결 방안을 제시하라고 주문.

崔德圭의원은 국·공유재산을 무단 점유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건수가 지난해 4필지에서 49필지로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지적하고 이 물건에 대한 조치 내역과 향후 대책을 질문.

吉炳五의원은 군 재정확충을 위해 차적지 이전 운동을 수년째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관외등록차량이 많은데 대한 대책을 요구.

崔光善의원은 지방세 체납액의 결손처분액이 많다고 지적하고 이유를 추궁.

金成學의원은 지방세 체납과 관련,자동차를 압류하고 매각처분한 실적과 번호판을 영치한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 질의.

華川/金容植 y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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