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李康德)는 8일 제10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건설도시과와 농업기술센터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

崔興基의원(간성읍)은 “7번국도 대대리∼통일전망대 구간 가운데 적당한 부지를 물색해 공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

姜根宇 의원(현내면)은 “현내면 명파천을 지방 2등급 하천으로 등급상승을 요청했으나 실행이 안되고 있다”며 “군도 개설 공사 구간 가운데 초도, 대진, 마차진, 명파 구간의 도로사업이 미진한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밝히라”고 요구.

李京度부의장(거진읍)은 “탑동리 표고버섯, 흘리 고랭지채소, 피망과 같이 주민 소득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농작물을 다른 마을에도 확대해 고성군의 특화작물로 개발하라”고 촉구.

朴孝東의원(토성면)은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이 최근에 실시한 대구획정리 사업에만 시행되고 과거 10년전에 실시한 소규모 경지정리에는 방치돼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

高城/南鎭天 jcna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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