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李康德)는 11일 제1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군정 질문을 실시.

李京度의원(거진읍)은 “수산물공동폐수처리장을 추진하며 특정 공법을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의혹을 해소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시설 설치 부분에 대해서는 공개 경쟁 입찰 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주장.

崔興基의원(간성읍)은 “2000년 간성도시계획 재정비에 따른 설계용역비와 2001년도 간성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따른 토지와 건물보상비 및 투자비 내역을 밝혀달라”고 주문.

尹榮洛의원(거진읍)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인구 감소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대기업을 유치해 부지를 제공하는 등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하라”며 “고성군의 수산정책방향과 수산분야 예산규모를 밝혀달라”고 요구.

姜根宇의원(현내면)은 “민선2기 黃鍾國군수의 당선 공약과 지금까지의 이행 성과에 대해 밝혀달라”며 “공무원 및 주민제안제도에 대한 심사기준, 추진실적 등에 대해 답변해 달라”고 요구.

宋泰謙의원(죽왕면)은 “금강산 육로관광이 실현될 경우 년간 100만명이 찾고 10억원의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는 통일전망대가 무용지물이 되는데 대처방안을 밝히라”고 질의.

朴孝東의원(토성면)은 “해양박물관 1층 전시실이 진주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유가 무엇이냐”며 “청간항 개발사업이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는 이유를 답해달라”고 요구.

高城/南鎭天 jcna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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