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川】춘천시의회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속개, 건설교통국과 상하수도사업소에 대한 2002년 예산안과 수정예산안 심의를 벌였다.

辛宗伯의원(약사명동)은 “불법도로점용 과태료 세입이 주정차 위반 과태료 위주로 편성됐는데 주먹구구식의 형평성을 잃은 계획아니냐”고 추궁.

金健玉의원(효자3동)은 “하천골재 채취수수료 수입이 예년보다 감소한 것과 효자동 군인아파트 부지개발 공공시설의 지원내역은 얼만큼인지”를 질의.

李建實의원(소양동)은 “덧씌우기 공사시 기존 아스콘을 제거후 공사시행돼야 한다”며 “가뭄에 대비한 간이상수도 예산대책은 무엇인지를 밝히라”고 물었다.

金明圭의원(조운동)은 “노후 상수도관 교체예산이 너무적게 편성됐으며 누수로 인한 손실이 연간 15억여원인데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

이날 제8차 내무위원위원회에서는 행정지원국을 상대로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金鍾鶴의원(동내면)은 “올해 세입중 국고보조금 25.1%인 15억53만3천원이 감액된 사유는 무엇인지”를, 李聖範의원(동면)은 “도세 징수교부금과 세외수입, 과년도 수입이 감액 계상된 사유”를 각각 질의.

崔聖東의원(강남동)은 “춘천고등학교 버스구입 용도는 무엇이냐”고 물었다.

柳 烈 yooye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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