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楊口】속보=최근 양구지역 시가지도로에 크게 늘고 있는 4륜 오토바이(일명 사발이)가 사고위험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10월22일자 19면 보도> 양구경찰서가 사발이 오토바이 사고예방에 나섰다.

양구경찰서(서장 金桔永)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발이 오토바이를 대상으로 야광표지판과 야광테이프를 부착하고 있다.

사발이 오토바이는 운전면허가 필요없다는 이유 때문에 최근 노약자와 부녀자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으나 야광반사경이 부착되지 않아 야간에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崔 勳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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