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原州】전국 대도시를 상대로 도내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는 특판행사가 매달 개최된다.
13일 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 미도파백화점 상계점, 신세계백화점 미아점, 광주현대백화점, 울산동구현대백화점 등에서 7차례에 걸쳐 특판행사를 개최, 2억5천여만원의 제품을 판매했다.
이에 따라 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도 道로부터 특판행사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받아 매달 전국 유명 유통점에서 특판행사를 개최키로 했으며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인천시 부평 현대백화점에서 도내 18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특판행사를 실시, 4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다음달에는 15일부터 21일까지 현대백화점 서울미아점에서 특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2002 월드컵에 대비한 우수상품 전시판매행사에도 참가,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