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朴壽福 도정무부지사가 16일 한국가스공사 본사를 방문해 홍천·횡성지역의 LNG공급을 촉구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朴부지사는 16일 오후 金명규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홍천출신인 정영대 감사 등을 만나 춘천, 원주지역의 LNG공급 배관망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홍천·횡성지역의 LNG공급을 강력하게 요청할 계획이다.

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홍천·횡성지역의 경우 △광역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구 및 가구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설명, 이들 지역에 대한 LNG공급의 당위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홍천·횡성지역 주민들이 경제성을 이유로 LNG공급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큰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공급이 이뤄질 때까지 꾸준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陳鍾仁 whddls25@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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