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川】춘천시가 올 영농설계교육에 처음으로 도입한 농업정보화반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농업연수관 전산교육장에 마련한 농업정보화반이 21세기 첨단농업비젼과 신기술 농업정보 활용 방법을 제시하는 출하지원시스템 및 전자상거래 활용을 교육, 농민들에게 첨단농업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농업정보화반에 신북읍 한우작목반원과 동내면 과수작목반원 6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기초부터 7개 품목의 출하지원시스템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도매시장의 시황정보, 집중출하시기, 출하지역 및 도매법인 현황, 가격과 거래물량 등 정보획득으로 인한 농가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柳 烈 yooyeo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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