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수 출마예상자인 池燦浩 前공무원교육원장이 지난19일 한나라당에 입당한지 이틀만인 21일 탈당계를 제출한 사실이 밝혀져 탈당배경에 관심이 집중.

池前원장은 “한나라당에 입당한후 기자간담회 준비과정에서 黃永哲위원장이 보여준 태도에 실망, 탈당을 결심했다”며 “黃위원장이 탈당사유를 제공했다”고 주장.

이에대해 黃위원장은 “홍천지역의 지도자답지 못한 행동의 진위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항변.

池前원장의 한나라당 입당과 탈당으로 인한 사태로 池前원장과 한나라당이 불편한 관계 형성, 타후보들의 정당선택에도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망. <洪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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