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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어획 호조 新소득원 ′각광′

2002년 01월 25일 금요일


【高城】고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어가 큰 폭으로 증가해 겨울철 복어가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고성지역에서는 23척의 어선들이 복어조업에 참가해 2박3일 또는 3박4일이 소요되는 1항차당 평균 500∼1천㎏의 복어를 포획,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10월1일부터 2001년 1월13일까지 포획한 복어는 2만3천658㎏, 1억6천688만8천원에 그쳤으나 지난해 10월부터 같은 기간 어업인들이 올린 복어 어획고는 7만8천884㎏, 6억4천760만3천원에 달해 수량과 금액 모두 3배 이상의 증가세를 보였다.

어업인들이 포획한 복어는 밀복의 경우 1㎏당 6천∼6천500원에, 참복은 3만5천원∼4만원의 높은 가격에 위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은 이같이 복어 생산량이 급증한데 대해 명태 조업어선들이 복어 양승기를 설치, 지난해보다 복어 조업 어선들이 늘어난 것은 물론 복어 어군이 동해 전역에 분포하고 있어 꾸준히 조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예년에 비해 수온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복어 어획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고성군 관내에서는 거진 21척, 아야진 2척, 대진 1척 등 모두 24척의 어선들이 복어 양승기 설치를 마치고 조업을 실시하고 있다.

南鎭天 jcna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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