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표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군(郡)에 반영해 지역주민들이 좀더 편안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홍천군 서석면에서 홍천군의원 재선에 도전하는 元在玟의원(38)은 “지난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元의원은“생곡∼평창 봉평간 지방도 408호선에 대한 사업진행이 안돼 주민불편이 크다”며 “빠른 시일내 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元의원은 특히 “기초의원은 힘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미빛 선거공약보다는 집행부 견제를 통해 주민들의 권리를 지키는 일에 치중할 것”이라며 기초의원 본연의 임무를 강조.

지난 98년 34세라는 젊은 나이에 당선, 최연소 홍천군의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을 역임했다.

△서석초·중·고·상지대 행정학과 △홍천군의원(현)

洪川/權在赫 kwon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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