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는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작게는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위해 한번 더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동해시의원 3선에 도전하는 權純逸 동해시의회 부의장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미처 이루지 못했던 각종 시책들의 마무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침체돼 가는 북부지역 경제와 불우계층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權부의장은 묵호항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형 관광항 개발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만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유일한 대책이라고 강조, 의정활동을 통해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30대 후반 발한동에서 당선돼 시의회에 진출한 權의원은 젊은 패기와 냉철함으로 동해시의회 위상을 한단계 높이는 동시에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왔다는 평.

△45세 △묵호고 △관동대 총학생회 부회장 △동해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부연맹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東海/李柱榮 jy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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