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제도와 관행을 바꾸는 일에 앞장 설 생각입니다"

속초시의원(교동)에 출마할 뜻을 굳힌 金昌九씨(53·현대캐피탈 속초대리점소장)는 '생활의정'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특히 "속초시 교동은 아파트와 고지대주민이 70%에 달해 급수난을 겪는 일이 많다"며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사전예고제가 시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지방자치기간동안 주민들의 뜻에 부합되지 않는 각종 사업이 추진되면서 지역경제에도 나쁜 영향을 초래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주민과 함께 하는 자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金씨는 정착민의 애환을 담은 정착사를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53세 △속초고 △새마을체육지도자 △속초상공회의소이사 △한국통신속초지사 고객위원 △속초시생활체육협회 수석부회장 △속초우체국 고객위원 △속초문화원 이사 △럭키설악타운 2차아파트 주민자치회장

束草/金相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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