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단행될 예정이었던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에 대한 인사가 늦어지자 춘천지검을 비롯한 도내 검찰청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춘천지검 관계자들은 "검사의 청와대 파견근무제 폐지로 청와대 파견 검사 6명이 검찰로 복귀하게 됨에 따라 이번 인사의 변수로 작용, 법무부가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인사가 다소 늦어지는 것 같다"고 분석하며 영전이 확실시되고 있는 金在琪 검사장의 보직에 촉각.

이와 함께 검사장급 인사뿐 만아니라 부장급을 비롯한 일선 검사 인사가 이달 내 모두 이뤄져야한다는 점을 들어 조속한 인사로 조직이 안정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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