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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진상조사 요구 등 발끈

2002년 03월 19일 화요일


【鐵原】지난 15일 서면지역 군정보고회에서 “모군의원이 공설묘지 업자로부터 200만원을 받았다 ”는 李壽煥철원군수의 발언이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철원군의원들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5일 서면지역의 사회단체장과 이장, 철원군청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군정보고회에서 李군수는 주민대표들이 철원군 공설묘지조성사업에 대해 질의한 답변을 하던중“공설묘지 조성사업은 전직 金모군수가 무리하게 추진한 결과다”고 해명하고 “철원군의회 모의원도 업자인 金모씨로부터 원만한 공사 추진 명목으로 200만원을 받았다”고 말한데서 비롯됐다.

李군수 발언이후 소문은 급속도로 지역민들에게 확산되면서 모의원이 K, J의원이라고 소문나자, 군의회는 의원 보호 차원에서 서로 확인한 결과 모두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따라 철원군의회 7명의 의원들은 오는 지선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李군수의 발언이 유권자들의 불신과 함께 現의원들에게는 치명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전의원이 공동으로 오는 26일 열리는 군정질문에서 李군수 답변을 듣기로 했다.

이에대해 J모의원은“철원군의원 전원이 얼마 남지 않은 지선에 재출마를 위해 표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군정보고회란 공식석상에서의 李군수에 발언은 너무도 황당하고 있을 수 없는 일로 진상조사를 통해 확실한 규명이 없을 때에는 李군수를 명예훼손으로 정식 형사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또 金榮錫의장은“李군수의 발언은 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이 철원군의회를 매도하는 폭언으로 오는 26일 군정질문을 통해 답변을 듣고 사실무근일 경우, 강력히 대처하겠다 ”고 반발했다.

文炅世 ksm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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