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작은 마을 주민들이 자녀들의 학교 안전하게 보내기에 도움을 준 경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 화제다.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삼생초교 학부모들은 지난 16일 학부모 총회에서 학교앞 교통사고 예방에 솔선 수범한 홍천경찰서 청문 감사관 金賢洙 경위(43)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金경위는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홍천경찰서 교통계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앞 신호체계 확립과 과속예방 을 미연에 방지, 교통사고로 부터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金昌乙 학교운영회 위원장(43)은 “예전에는 학교앞 교통사고로 주민과 학생들의 사망과 중경상이 일년에 10여건씩 발생했으나 金 경위의 노력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교통무사고 지역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洪川/權在赫 kwonj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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