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농어촌 학교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강원도를 찾아 양구 광덕초교와 화천 상승초.상서중을 시찰한 뒤 오후 도교육청을 방문한 李相周 교육부총리는 韓將洙교육감, 金炳斗전교육감과 金진선지사, 安亨淳강원도민일보사장과 교육감실에서 환담하면서 "그 동안 맺어온 특별한 인연으로 강원도를 가장 먼저 찾았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

이날 李부총리는 安亨淳강원도민일보사장이 강원대 6년 한림대 3년 등 9년동안 대학총장으로 강원도에서 근무했던 인연을 들어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강원도에 많은 애정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부탁하자 "물론이다. 강원도교육여건을 잘 알고 있다"라고 화답.

李부총리는 "시내 한 학교를 지정해주면 10억원정도 교육부가 지원할테니 도에서 예산을 보태 사업을 추진해보라"고 金지사에게 제안하며 수행한 金坪洙교육자치행정국장(前부교육감)에게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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