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도지부가 지난 20일 개최한 지사후보 선출대회에 대해서는 성공적이었다고 자평을 하면서도 지사후보 선출대회에 이어 가진 후원회에서는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며 아쉬워하는 분위기.

도지부 한 관계자는 “지사선출대회와 정기대회는 큰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면서 “행사의 초점이 지사후보 선출에 맞춰져 있다보니 기탁된 후원금이 목표에는 미달했지만 상대당보다는 많은 액수”라고 귀띔.

한편 한나라당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던 대규모 행사가 끝남에 따라 아직까지 마무리하지 못한 지구당별 지선후보 공천작업에 주력한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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