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찬국 前상지대총장을 비롯한 도내 대학교수 21명이 21일 춘천에서 ‘李仁濟고문을 위한 강원도 정책자문단’을 결성하는 한편 이날 원주에서는 盧武鉉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盧-李 후보 지지세력간의 치열한 세경쟁.

李 후보 정책자문단은 선언문을 통해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권을 개혁할 수 있는 젊고 깨끗한 리더십의 창출을 위해 정책자문단을 결성한다”며 “李 후보가 대한민국 호를 이끌 수 있는 지도자”라고 주장.

한편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 교수, 종교인사 등 350명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개혁과 국민통합 원칙이 바로서는 사회안정성, 민족정기가 되살아나는 역사를 위해 盧 후보가 가장 적임자”라며 盧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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