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2일 朴茂吉 국제대회기획단장을 춘천부시장으로 발령하는 등 국·과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으나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인사 폭이 소폭에 그치자 “평이한 인사”라는 반응들.

도관계자는 “업무추진과 전문성 등을 감안, 조직활성화에 주력했다”며 “삼척의료원장과 화천보건의료원장은 지역연고와 업무추진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고 인사배경을 설명.

그러나 일부 인사의 경우 인사로비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이번에도 중·하위직 승진인사는 소규모로 이뤄질 전망이어서 “결국 직원들은 간부 인사에 들러리만 서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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