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최근 하위직 직원들이 승진적체에 대해 불만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청내 직원들 사이에서 ‘4월 인사설’이 나돌자 “현실적으로 4월 인사는 무리”라며 당분간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

도관계자는 5일 “사무관급에서 2명이 6월말로 명퇴에 들어가는 등 5∼6개 자리에 대한 인사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동계올림픽 기구 신설 등이 맞물려 있어 이달 안으로는 인사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

이어 “현재까지 2010 동계올림픽 문제가 매듭지어지지 않아 이 문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행자부에서도 전북과의 의견조율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좀 더 기다려봐야 결론이 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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