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의회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崔德圭) 4차회의를 열고 2002년도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金成學의원은 농산물규격출하사업, 폭설피해복구사업 등 국고보조금 반환금으로 많은 예산을 계상했는데 농민들이 충분하게 혜택을 받고 난 잔액을 반납하는 것이냐고 질문.


崔光善의원은 농업관련의 전반적인 추경예산은 21세기 농촌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계획이 없고 매년 반복되는 예산을 반영했을 뿐이어서 실망스럽다며 농업구조 및 사고의 변화를 요구.


崔德圭의원은 최근 황사 및 강풍으로 하남면과 사내면지역의 비닐하우스 및 작물피해가 상당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소한 실비 등을 보상해 줄 수 있는 예산의 반영가능성 여부를 질의.


吉炳五의원은 도선 건조를 위한 사업비로 당초예산에서 1억1천만원을 편성 했는데 추경에 와서 전액 삭감한 것은 사전조사 및 타당성검토 미흡 등 담당공무원의 무능에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


李和源의원은 농촌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많은 예산을 지원, 가시오갈피단지 등을 조성하고 있으나 지도관리 소홀로 고사목이 많다고 지적하고 관계공무원들의 각성을 촉구.

華川/金容植y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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