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월드컵에 앞서 열리는 국제 행사로 한국과 동해시의 독특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역점을 두고 개최 하겠습니다.”

제64회 세계캠핑캐라바닝 동해대회 朴鍾昕추진단장은 “이 대회가 세계 각국의 자연과 문화자원이 우수한 나라를 순회하며 열리는 문화올림픽 성격이 짙은 국제적인 행사”라고 소개하고 “오토캠퍼들이 동해시와 도내 일원에 빼어난 자원 경관과 독특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수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성공은 개최 도시인 동해시 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업계 전체에도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는 朴단장은 “이 대회가 월드컵 개최 직전의 행사라는 잇점을 최대한 살려 월드컵 사전붐 조성차원의 역할과 함께 행사후 이들 관광객들이 월드컵 관광과 연계할수 있는 브메랑 효과를 누릴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 말했다.

朴단장은 “동해시와 이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동안 세계 각국의 오토캠퍼 3천여명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 5만2천여명이 동해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관광 수익만도 대략적으로 40억원선이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밖에도 동해시는 이 대회에 사용될 망상자동차전용캠프장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로 인한 고용 효과와 함께 앞으로 이러한 시설들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레저 문화의 도입으로 장기적인 관광 수익증대도 기대된다는 朴단장은 “앞으로 동해시는 자동차를 이용한 신 레저문화의 중심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全濟勳jnew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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