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麟蹄】리언 J. 라포트 한·미연합사령관(육군 대장)이 27일 오전 육군 산악부대(부대장 중장 權泳基)를 방문, 부대의 전투준비태세를 확인했다.
이날 부대방문에는 金鍾煥 제1야전군사령관과 南재준 연합사부사령관 등 한·미 고위 지휘관들이 참석했다.
라포트 사령관과 일행은 부대의 전투준비상황을 보고 받은데 이어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순시하며 GOP경계태세를 점검했다.
한편 연합사령관은 훈시를 통해 “지금 당장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산악부대의 전투능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