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모 ‘위안 대축제’ 1500명 참석 성황
지난해 결성된 고사모(회장 최태욱)가 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이날 축제에는 정문헌 국회의원, 이강덕 도의원, 김흥선 군의장 을 비롯한 고성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함께 5개 읍·면에서 65세 이상 노인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고사모 회원 뿐만 아니라 새마을부녀회와 재향군인회, JCI 회원 등 고성지역 기관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 노인수송과 식·음료 배달 등 지원업무를 맡았으며 2부 행사로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노인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고성/최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