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모 ‘위안 대축제’ 1500명 참석 성황

photo_caption
‘고향을 사랑하는 모임’이 마련한 고성군 어르신 위안 대축제가 지난 20일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성지역 출향인사 단체인 ‘고향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고사모)’이 마련한 제1회 고성군 어르신 위안 대축제가 20일 낮 고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결성된 고사모(회장 최태욱)가 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이날 축제에는 정문헌 국회의원, 이강덕 도의원, 김흥선 군의장 을 비롯한 고성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함께 5개 읍·면에서 65세 이상 노인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고사모 회원 뿐만 아니라 새마을부녀회와 재향군인회, JCI 회원 등 고성지역 기관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 노인수송과 식·음료 배달 등 지원업무를 맡았으며 2부 행사로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노인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고성/최 훈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