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금호생명 오늘 협약

평창군이 군내 출산률 향상을 위해 26일 금호생명과 어린이건강보험 협약식을 갖는다.

권혁승 평창군수와 최병길 금호생명대표이사는 26일 오전 10시 군청소회의실에서 어린이건강보험료지원사업 협약식을 갖고 군내에서 출생하는 둘째 아이에 대해 보험료를 지급한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지난 8월 어린이건강보험 사업자를 공모, 금호생명이 사업자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평창군은 올해 1월이후 군내에서 출생한 둘째아이를 대상으로 어린이건강보험을 들어주고 매월 3만원 범위내에서 보험료를 5년간 납부, 18년간 순수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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