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 중계석]

영월군의회(의장 지창희)는 제138회 임시회 기간 중인 31일 오전 연당집단이주단지조성 및 태양광발전단지사업 등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

지창희 의장은 “연당집단이주단지 내 주택의 실 분양가와 주민요구 분양가 사이의 간격이 커 영세민들의 입주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대책마련을 요구.

정옥진 부의장은 “연당집단이주단지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미분양 가구의 분양 완료가 필수적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할 것”을 주문.

장경재 의원은 “영세민을 위해 적은 면적에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입주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

영월/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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