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광치령 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이 2일 오전11시 북면 가아2리 녹색휴양관앞 광장에서 열린다.

광치령 산촌생태마을은 지난 2005년 사업비 15억9000만원을 들여 8354㎡규모에 녹색휴양관, 임산물가공센터, 임산물가공장, 저온저장고, 산림휴양시설 등을 갖추게 됐다.

산촌생태마을조성으로 수도권 각종사회단체간 자매결연을 통한 체험행사와 산림휴양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제군 최초의 산촌생태마을인 미산마을은 농촌관광체험 마을로 각광받아 가구당 연평균 소득이 38%이상 높아졌다.

한편 군은 2002년부터 가아2리, 귀둔1·2리, 미산1·2리, 서화2리, 진동1리등을 대상으로 산촌마을을 추진하고 있다. 인제/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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