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국유림 관리소

양구군과 국유림관리소가 ‘산불 제로(zero)’의 해를 선포하는 등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산행철을 맞아 단풍 관광객과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개느삼 서식지와 대암산 ·백석산 일대 산불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이와관련, 양구국유림관리소는 1일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결의하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양구군도 지난달 31일 산불예방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12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양구/박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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