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물살포기 등

도로공사 대관령지사(지사장 최원곤)가 올 겨울 대관령을 비롯한 도내 고속도로의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를 확충하고 완벽한 제설작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대관령지사는 올해 고속도로 폭설시 눈을 밀어내는 종합장비 6대와 적재함에 염화물살포기를 싣고 소금과 염화칼슘수용액을 노면에 살포하는 덤프트럭 등 모두 55대의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또 본격적인 강설시기인 내달 중순부터는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임대 덤프트럭 10대를 추가로 투입해 모두 65대의 제설장비를 운용할 계획.

한편 지난 겨울 대관령지사 관내 강설일 수는 모두 30일로 누계 강설량 229㎝를 기록했고 연 1298대의 장비가 투입돼 제설작업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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