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통일문학기행 성료

강원민예총문학위원회(위원장 정현우)와 창작21작가회, 상허 이태준을 생각하는 모임이 공동 주관하는 2007 이태준 통일문학기행이 4일 오후 철원군 대마리 이태준문학비 앞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는 정현우 시인이 사회를 맡고 철원출신 원로시인인 민영 민족작가회의고문, 최옥영 강원민예총회장을 비롯 전국 100여명의 문인들이 참가해 한국 단편소설의 완성자로 평가받는 상허 선생의 문학혼을 기렸다.

이날 문학기행은 참가문인들의 헌화와 헌시낭독을 비롯, 초대시인과 철원지역 시인들의 시낭송과 강원민예총 회원들의 무용과 노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철원/김용식 y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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