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군청 대회의실

고성지역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설명회가 8일 군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민서비스 전달체계 혁신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은 영·유아, 아동·청소년, 중장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문화 등 8대 분야의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내년 1월까지 3단계 협의체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완성, 주민들에게 공공기관의 서비스 뿐 아니라 민간기관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 본격적으로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은 사회직능단체와 자원봉사자, 5개읍·면 이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취지와 민간 네트워크의 필요성 등에 대해 홍보하게 된다. 고성/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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