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육군 을지부대가 8일 사단창설 55주년을 맞아 부대연병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남사당패 공연, 장병미술작품 전시회 등을 펼친다. 육군 을지부대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52년 양양에서 창설했으며 지난 6월 환경보전 등 총 9회에 걸쳐 대통령 부대 표창을 받았다. 인제/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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