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건의문 채택

삼척시의회(의장 정진권)는 7일 제113회 임시회를 열고 국도 38호선 조기개통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관련부서에 발송키로 했다.

이날 시의회는 “국도 38호선의 경우 지난 1994년 공사가 시작된 이래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완전 개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천~영월~태백 구간은 2008년 개통을 앞두고 있지만 태백~삼척 3구간은 2012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조기 개통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채택한 건의문을 청와대와 건설교통부장관, 지역 국회의원,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도청 등 관련부서에 발송할 예정이다. 삼척/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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