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경찰서 김영철 경사 서면초교 ‘안전지킴이’ 호평

철원 서면소재지의 유일한 학교인 서면초등학교앞에서 매일 아침 170여명의 등교생들을 교통사고로부터 지키는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철원경찰서 자등분소 김영철(41) 경사.

김 경사는 이곳에 부임하던 지난해 5월부터 매일 아침 하루도 빠짐없이 학교앞 건널목에서 등교생들의 안전을 돌보고 있다.

조원구 서면초교장은 “매일 아침 학교앞에서 등교생들의 안전을 지도하고 있는 김 경사를 보며 마음이 크게 놓인다”며 김 경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철원/김용식 yski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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