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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친환경농산물 급식 지원

심의위, 22일부터 정선·사북초교서 시범운영

진교원 . 2007년 11월 09일 금요일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유치원 및 초·중·고에 공급하는 학교급식 지원 사업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최상집)는 8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식 군의원 등 학교급식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및 지원을 위한 회의를 갖고, 학교급식 지원방법 및 일정과 급식지원센타 위탁 운영, 시범사업 추진 등에 대한 사항을 협의했다.

위원회는 친환경농산물의 구입 등 어려움을 감안, 친환경인증 쌀에 한정해 지원키로 한 가운데 280만5000원의 예산으로 정선초등학교(벽탄초·가수분교·병설유치원 포함) 와 사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430명 등 2개 학교 12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시범 운영키로 했다.

또 이달중으로 내년 3월~12월까지 1년간 정선농협과 비영리법인 학교급식지원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 총 1억5103만4000원의 예산을 들여 유치원 21개·초등학교 25개·중학교 12개·고등학교 9개 등 모두 67개 유치원·학교 총 5393명에게 학교급식 무료 지원사업을 확대·실시키로 했다.

학교급식 지원기준은 친환경인증 쌀 20㎏ 기준 정부미(2만원) 와 쌀(5만3000원)의 차액금액인 3만3000원을 지원하게 되며, 이르면 2010년부터는 쌀뿐아니라 부식류 등까지 전 품목으로 지원을 넓힐 방침이다. 학교급식 지원은 학교 음식의 질적개선은 물론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안정적 판로확보, FTA 등 체제하에서 어려움에 봉착한 지역 농업살리기의 활로 및 농가소득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의 조달 등을 고려해 우선 쌀부터 지원하고 점진적으로 전 품목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 이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학교 식단 질 향상과 지역농업 활성화 등을 위한 학교급식지원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정선/진교원 kwchin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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