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죽왕면 삼포리와 오호리, 토성면 운봉리 일원에 대한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이 시작된다.

농촌공사 영북지사는 삼포지구 85필지 58.9㏊, 용수로 5883m, 배수로 6562m에 대해 내년 6월 까지 배수시설을 현대화하고 기반시설이 취약한 지역을 대형 농기계 영농에 알맞도록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총 27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이 완료되면 대형 농기계를 이용한 영농이 가능해져 안정적 농업기반 여건이 갖춰져 쌀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성/최 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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