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고른 기량 ·조직력이 최강 원동력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팀플레이가 우승의 열쇠가 된 것 같습니다.”

저학년부 우승을 차지한 박종환축구교실은 강원도청 총무과에 근무하는 박제선(47)씨가 감독을 맡아 지난해 전국대회 전관왕, 올해도 이미 본사가 주최한 금강배 리틀K리그와 무릉기, GTB배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유소년축구계의 최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팀.

박종환축구교실은 20여 명 선수 전원이 전국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팀으로 ‘주전이 따로 없는 팀’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기도 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5번의 승부차기를 하면서 어린선수들이 보여준 전혀 흔들임없는 모습은 수많은 우승을 휩쓸어 온 전국 최강자 모습으로 충분했다.

△감독=박제선 △선수=장훈일 이모세 김사무엘 지봉근 이후운 안현중 김재현 함승원 박상민 박준형 이준기 박상운 최윤혁 최진식 박범화 김지호 김도현 김민수 이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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