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향시 낭송회 등 시집 발간

   
수십년째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전국의 대표적 시낭송회 회원들의 작품이 시집으로 나왔다. 춘천 수향시 낭송회(회장 이무상)는 제1회 물사랑 축제와 제2회 한국 장수시낭송회를 기념해 시집 ‘소양호의 가을 그리고 시’를 펴냈다.

황금찬 시인이 참여하는 서울 보리수낭송회와 삼척 두타시 낭송회, 속초 물소리 시낭송회, 경기도 성남 시낭송회 회원들이 작품을 내놓았고, 원주문협회원, 경기남양주회원 작품에 이어 춘천 수향시낭송회 회원들이 그동안 아껴두었던 시를 선보였다. 이수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