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협약… 수목원·산림욕장 등 활용

▲ 인제 남면지역 사회단체는 산림청과 ‘국민의 숲 협약식’을 체결하고 관광객들에게 산림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 속 여가를 즐기는 사업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인제/권재혁
인제 남면지역 사회단체와 산림청이 국민의 숲 협약식을 체결했다.

남면지역 국민의 숲으로 지정된곳은 남면사무소 뒤 골안 산 36번지일대 70여㏊로 남면 주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국민의 숲으로 지정되면 안내판 설치, 수목 표찰, 숲 해설판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산지 정화를 비롯한 수목원 조성, 산림욕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 일상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민의 숲 협약식은 숲에 관심있는 군민, 관광객들에게 산림관리및 휴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유림에서 나무를 가꾸고 산책하며 임산물 채취등 산림의 고마움을 느끼며 산림속 여가를 즐기는 사업이다.

이번 국민의 숲 협약에는 장기환 인제국유림관리소, 남면사무소, 남면청년회, 부평초교, 남면의용소방대, 남면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참여했다.

인제/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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