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지역 일부 학교의 정수기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일반세균이 검출되는 등 먹는 물로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척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지역내 학교의 정수기 수질을 검사한 결과 1차 조사대상 10개 학교 가운데 3개 학교의 정수기 4곳에서 일반세균이 허용 기준치인 1㎜당 100이하를 초과해 검출됐다.

삼척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정수기 사용을 금지시키고 정확한 원인분석을 위해 재검사를 벌이고 있다.

삼척/김형곤 b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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