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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대중교통 개선 시급

운행시간·거리 길고 농어촌 노선 비효율적

시, 교통 용역조사

김형곤 2007년 11월 20일 화요일
삼척지역 대중교통체계가 급변하는 지역의 교통여건을 반영하지 못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삼척시는 대중교통 수단을 시내버스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로 구축,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시의 대중교통의 현황 및 문제점, 운행체계 개선 및 확충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조사 결과 삼척지역은 시내버스 이용을 위한 필요한 정보가 미흡하고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시내를 중심으로 면·리로 직접 연결되는 형태로 이용자에게는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으나 노선운행시간과 거리가 길어지는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버스 승강장의 경우 통일성이 없고 삼거리 중앙 등에 부적절하게 배치된 곳도 있으며 버스 대기공간이 미설치 되어 있는 곳이 많아 버스가 정차할 경우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인가된 노선 중 도로가 신설되어 굴곡이 완화된 32번(천기,노곡) 노선은 실제 운행거리와 차이가 발생, 인가사항이 수정되어야 하고 14번(도경2리) 노선도 수요가 있을 경우에만 운행하는 방향으로 개편하고 도계의 흥전 구간은 교통량 조사 기간 동안 이용객이 전혀 없는 구간으로 폐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농어촌 지역 등 벽·오지 노선의 경우 인구의 감소로 인해 이용객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현재 운행되고 있는 중형버스보다는 미니버스(11인승 이상)의 도입이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척/김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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